부토
BUTO
BUTO
(둘이서 둗시간만에 와인두병에 요리5개먹어서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요리 설명도 친절하게 잘해주시고 와인추천도 괜찮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것도 잘 알려주셨다. 제피, 고수, 마라 등등 향이 좀 있는 재료가 무조건 한가지는 들어가는 느낌이었으나 과하진않았고 와인이랑 궁합도 좋았다. 청어알젓 올라간 마라 카펠리니는 한입먹으니 고량주가 땡겼다…이날 베스트 하나만 꼽기 어렵지만 대구살에 진하게 우린 스프와 말린호박양념한것, 제피장아찌를 곁... 더보기
여기 왜이렇게 호평일색인지...우리는 갔다가 기분만 나빠져서 돌아왔다 일단 들어갔는데 약간 쿰쿰한 냄새남 특히나 어이없었던 점은 사장인지 매니전지 서비스가 옆테이블(아저씨들) 대하는것과 우리 대하는게 확연히 차이남ㅋㅋ너무 티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우리한테 대박 틱틱거리고 설명도 대충해줌. 반면 옆테이블에는 엄청 사근사근하게 굴더라 메뉴...청어알 파스타랑 베지터리언 사시미 시켰는데...창의성 있고 잘 맞는 조합이라고 느끼긴 ... 더보기
한남동 뒷골목에 있는 부토. 이전에 좋아했던 프라이빗 이탈리안 가정식집이 없어지고 그곳에 생긴 것이 부토였다. 개인적으론 밉지만 후기들이 다들 좋아 느즈막히 이제서야 방문. 오징어 순대를 시작으로 유명한 베지테리언 사시미와 가지 멘보샤 먹음. 오징어 순대는 특별할 것 없는 오징어 순대로 들기름과 매콤한 황태 초무침 조화가 의외로 네추럴 와인과 잘 어울렸다. 베지테리언 사시미는 아보카도, 청포묵, 목이버섯, 비트 등 자연에서 오는... 더보기